면이나 국밥 같은 일품요리를 정량보다 곱절로 많이 주는 곱배기의 줄임말이다.
곱은 밥그릇의 무게중심을 바꾸는 마법의 접미사다. "곱배기요" 한 마디면 양은 두 배, 만족감은 세 배, 그리고 오후의 졸음도 두 배로 찾아온다. 추가 요금 1,000원이 아깝다고 느껴질 때쯤 이미 배는 부르고 후회는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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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오늘 점심은 칼국수 곱으로 가야겠다, 배고파 죽겠어.
B: 곱 먹으면 오후에 책상에서 꾸벅꾸벅할 거면서?
A: 그래도 배고픈 것보단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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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 202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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