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emic. 범유행/대유행
그리스어로는 Pan(모두) + Demic(사람)으로 모든 사람에게 퍼진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코로나에 대해서 WHO(세계보건기구)는 팬데믹을 선언했으며, 지난 2009년에도 신종플루(H1N1 신종인플루엔자, 일명 돼지독감)에 대해서도 팬데믹을 선언한 바 있다.
WHO에는 6단계의 감염단계가 있는데, 이중 마지막 6단계를 팬데믹이라고 부른다.
이 바이러스의 조건에는 광범위하거나 여러 사람이 죽은 경우, 그리고 강력한 전염성이 있어야 한다.
팬데믹을 선언하게 된다고 해서 새로운 조치가 내려지거나, 법적인 의미를 지니지는 않고, 각국의 경각심을 울리기 위한 상징적인 의미가 더 강하다.
다만, 팬데믹 선언을 계기로, 각국 정부의 더욱 엄격한 여행 및 무역 제한과 같은 비상 절차와 준비 계획을 발동하는 것을 촉발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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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OVID-19에 대해서 WHO는 팬데믹을 선언합니다.
싸다구 - 2020/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