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의 행방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수사관이다.
"배송 중"이라는 말은 수사관에게 수사의 시작일 뿐이다. 운송장 번호 하나로 물류센터의 이동 경로를 꿰뚫고, "간선상차" "간선하차" 같은 전문 용어를 해독한다. 택배수사관의 책상 위에는 지도와 타임라인이 펼쳐져 있다. "내 택배는 지금 대전 허브에 있다." 그들의 예언은 90% 적중한다. 나머지 10%는 분실이다. 그때는 고객센터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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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내 택배 3일째 안 와.
B: 운송장 번호 줘봐. 택배수사관 출동한다. 지금쯤 대전 허브일 거야.
작가미상
- 202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