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개봉한 한국영화. 영화 자체보다는 네티즌들이 가지고 놀리는 걸로 더 유명한 영화.
네이버 영화등 영화 평가 사이트에서는 네티즌들이 장난을 치면서 9.36의 점수를 기록 중인데, 주요 리뷰로는 아래가 있다 :
- 10 : 이 영화를 보고 암이 나았습니다.
- 1 : 이것은절대1점이아니다11점을주고싶은 내마음이다
- 10 : 모니터도 울고 외장하드도 울고 숨어있던 바이러스도 울었다
- 10 : 당신이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아직 살아있을 이유 하나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 10 : 남친 집에서 클레멘타인 DVD를 발견했고,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영화는 이동준이 직접 제작 및 주연을 맡았으며, 2004년 5월 21일 개봉했다.
헐리우드 액션 스타 스티븐 시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영화의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 희대의 졸작으로 예능 및 인터넷 방송등에서 심심치 않게 언급됨.
화제가 되었던 스티번 시걸의 경우 출연 시간도 많지 않고 대사는 채 열 마디도 안 된다. 나오는 장면은 실컷 이동준을 두들기다가 이동준의 발차기를 맞기 일보직전까지만 딱 등장하고 나중에 챔피언 벨트를 이동준에게 돌려주러 나타나는 게 전부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당시 제작비의 2/3(혹은 1/3), 12 억을 스티븐 시걸의 섭외에 투자했다. 이동준 말로는 처음에는 100억을 요구했으나 "우리는 같은 무도인 아니냐, 이것도 다 무도계의 발전을 위한 일이니 좀 깎아달라"고 설득했다고 하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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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집에서 클레멘타인 DVD를 발견했고,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띵구 -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