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서(蔭敍) 또는 음서제(蔭敍制)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중신 및 양반의 신분을 우대하여 친족 및 처족을 과거와 같은 선발 기준이 아닌 출신을 고려하여 관리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음서로 선발된 관료들은 음관(蔭官)으로 불렀는데 규정에는 음서제로 관직에 오른 자는 당상관 이상의 직책과 청요직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문벌의 영향력에 따라 간혹 청요직과 3정승, 2찬성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었다.
신분사회가 끝나고 응당 없어졌어야 하는 이러한 제도 관행은 현대사회에서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어 이러한 세태를 비판할때 종종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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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음서제도 아니고, 아빠 빽 믿고 저렇게 설치는겨?
루나 - 20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