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 드립은 축구계에서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상인 발롱도르에서 파생된 유행어. 뭔가 잘 안 풀렸을때 OO도르로 놀리는 반어법 형식의 드립.
예)
- 호날두가 약팀 말뫼를 상대로 골을 몰아넣으니 -> 말뫼도르
- 메시가 파나마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정작 결승에서 칠레 상대로 침묵을 하니 -> 파나마도르
- 메시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10골을 몰아 넣었지만, 토너먼트에서 단 1골 넣고 탈락하니 -> 조별도르
- 메시가 발롱도르 4연속 수상할때 호날두가 네이버 올해의 축구선수로 뽑히니 => 네이버도르
축구외에도 게임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용도의 놀림감으로 사용됨.
실제로 발롱도르(Ballon d'Or) 는 프랑스어로 황금의 공이라는 뜻이고 도르는 de(~의) Or(황금)을 축약한 말로 "황금의~"라는 말. 도르 드립과는 무관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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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이런 성적으로 또 발롱도르타면 발롱도르도르 수상했다고 좋아할듯..ㅋㅋ
#도르뜻 #도르드립 #발롱도르 #말뫼도르 #인싸도르 #역겹도르 #칭찬도르 #지겹도르
작가미상 - 202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