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탕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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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탕진
회식 자리에서 이성을 잃고 돈을 탕진하는 행위를 뜻한다.
회식탕진은 "오늘은 내가 쏜다"라는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1차는 고기, 2차는 술, 3차는 노래방, 4차는... 기억이 안 난다. 다음 날 카드 명세서를 보고 심장이 멎는다. "내가 이걸 다 쐈어?" 회식탕진의 무서운 점은 분위기에 취한다는 거다. 술보다 분위기가 더 취하게 만든다. "형님이 쏘시겠다는데"라는 말 한마디에 지갑이 열린다. 다음 날 후회해도 소용없다. 이미 탕진은 끝났고, 다음 회식에서는 "이번엔 절대 안 쏜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또 쏜다. 회식탕진은 의리로 포장된 지갑 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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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어제 회식비 나왔어?
B: 회식탕진 했어. 40만 원.
A: 누가 다 쏜 거야?
B: 나... "내가 쏜다" 했거든.
비회원
-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