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데레는 새침하고 퉁명스러운 모습을 나타내는 일본어 의태어 츤츤(つんつん)과 달라붙는 모습을 표현하는 데레데레(でれでれ)를 합친 말이다. 겉으로는 츤츤거리며 퉁명스러운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데레데레 잘 챙겨주는 스타일의 사람을 뜻한다.
반대 속성으로 하라구로도 있는데, 이는 겉으로는 하얐지만 배속이 시커먼 인물이라는 뜻.
주로 애니메이션이나 미소녀 게임에서 묘사되는 인물의 성격 유형 중 하나 였으나, 2010년대 들어서는 일상생활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주요 이상형 남자 유형 으로까지 자리를 잡음.
1
난 츤데레 스타일이 좋음. 너무 대놓고 잘해주는건 부담스러버
싸다구
- 2020/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