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대련’은 태권도에서 공격과 방어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미리 약속한 대로 겨루는 것을 말한다.
사전 각본대로 공격을 주고받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실전(자유대련)에서 태권도의 여러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게 된다.
태권도 시범 공연에서 격파와 함께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이기도 하다. 실제로 싸우는 게 아닌데도, 절도 있고 과장되지 않은 동작을 통해 태권도가 실전에서 얼마나 유용한지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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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사과’를 둘러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충돌을 두고 ‘약속대련’ 논쟁이 일었다.
작가미상
- 2024/01/27